학교(학원)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공부는 학교(학원) 진도, 학교(학원) 수업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또 평상시 학교(학원) 수업이 있을 때는 공부를 학교(학원) 수업 내용 중심으로 자습서나 참고서를 활용하자.
다만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 방학을 통해서 별도로 독파 계획을 세울 수는 있다.
가장 효과적인 시기를 찾아라.
야밤형인 학생 : 밤늦게까지는 잘 견디지만 새벽에는 못 일어나는 학생
새벽형인 학생 : 초저녁에는 잠이 쏟아지지만 비교적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는 학생
일반형인 학생 : 보통 고교생은 1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남
※ 사람마다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다 같지 않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시간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새벽 또는 아침(공복 시)에는(공복시) 어문계열 학습이 효과적이다. 예) 국어, 외국어, 사회 등 암기과목
밤늦은 시간 학습에는 수리계열이 효과적이다. 예)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하자.
10분이든, 30분이든, 1시간이든 책을 들었으면 반드시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합시다.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때와 그렇지 않을 경우 공부할 때의 차이가 적어도 효과면에서 2∼3배 이상의 차이가 생깁니다.
머리로 공부해야 되는 시기는 가고, 지금은 엉덩이로 공부하는 시대입니다.
치밀한 학습계획을 세웁시다.
계획 없는 행동은 무모하고, 계획만 짜고 실천을 못하면 탁상공론이 된다.
치밀한 계획과 결단력 있는 행동의 조화만이 학습의 승리자가 됩니다.
예) 연간계획 : 1년 동안년동안 00 참고서 2번 독파 계획 총 280 쪽, 2번 독파하면 560 쪽
월간계획 : 560 쪽을 12월로 나누면 약 47 쪽
주간 계획 : 47 쪽을 7주로 나누면 약 12 쪽
일일계획 : 12 쪽을 6일로 나누면 약 2 쪽 - 보통 학생들은 평상시 놀다가 시험 날짜(시험 범위)가 발표된 후 공부하려 한다
치밀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진다.
수면 관리는 승패의 열쇠이다.
수면 관리에 이긴 자만이 입시에서 살아남는다.
입시는 장거리 경주이다. 하루 이틀간의 벼락치기로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잘 때는 편한 자세로 푹 자자.
다리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잠자리를 마련하자.
두뇌회전을 빨리하는 요령
환기를 자주 해서 뇌에 신선한 산소를 자주 공급하자. (공부방에 온도계를 설치하여 적정 온도 16∼17도를 유지하자)
가끔 찬물로 세수해서 머리를 식혀주자.
적절한 휴식으로 뇌에 생기를 불어넣자.
밥을 많이 먹어 위에 부담을 주는 것은 곧 머리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공격적 학습과 방어적 학습의 효과
학습에도 공격과 방어가 있습니다.
공격적 학습 : 점수를 얻기 위한 적극적 활동
방어적 학습 :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한 신중한 학습, 산만하게 학습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
예습은 공격적 학습이고, 복습은 방어적인 학습이다.
현대적 경기 운영의 감각은 전원 공격, 전원 수비입니다.
입시 준비도 공, 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운동 경기도 처음과 끝이 중요하듯 공부도 처음과 끝이 중요합니다.
집중적 입체적 학습을 합시다.
보통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 : 책상에 앉아 눈으로 책을 읽어 간다.
조금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연습장에 써가며 공부한다.
아주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며 공부한다.
학습 시 나쁜 습관을 버립시다.
한 손으로 볼펜을 돌리며 공부한다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공부한다거나
다리를 흔들어 가며 공부한다거나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한다거나
이방, 저방, 거실 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한다거나
단 10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하는 등의 나쁜 습관은 버립시다. " 기억력 좋은 머리보다 무딘 연필이 낫다
공부 잘하는 방법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학습하는 방법을 나면서부터 알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우리의 신체를 컴퓨터를 이용해서 표현을 한다면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체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개인의 하드웨어를 비교해본다면 각자 개인의 차이는 별로 없다. 즉 신체적인 조건이나, 나면서부터 타고난 지능 등의 하드웨어에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과 성적이 저조한 학생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 은 아니다. 설령 그러한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우리 자신의 하드웨어를 바꿀 수 없다. 우리가 조작 가능한 것은 우리 자신의 소프트웨어이다. 즉 공부를 잘하느냐는 효과적으로 학습한 지식을 우리의 두뇌에 저장했다가 시험이나 또는 우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꺼내서 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효과적으로 학습된 정보를 저장하고 시험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이 필요하다.
미루는 것은 금물이다.
메모용 노트나 수첩에 공부하고 학습해야 할 날짜를 정확하게 적어놓아라. 자 신을 관찰한 결과, 하루 중 가장 능률이 오르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대를 이 용해서 공부를 하는 시간을 설정하라.
공부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라.
시간을 자주 변경하면 좋지 않다.
하루에 많은 시간 공부하고 평소에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공부 효과가 좋지 않다.
하루에 오래 반복하기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날 반복해서 공부하는 편 이 효과적이다. 즉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하루에 10시간 공부하기보다는 평소에 4-5시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경우가 우리의 두뇌에 정보 입력이 잘되고 입력된 정보도 오래가는 것이다.
주제가 같은 과목은 공부 시간대를 다르게 해서 공부하도록 하라.
과목의 주제가 비슷한 것을 계속하면, 우리 두뇌는 정보 입력에서 혼돈을 일으킨다.
공부를 한 시간 정도 한 후에는 꼭 1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져라.
우리의 두뇌도 쉬는 시간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공부하는 정보를 머리에 입력시키는 방법이 특이하게 다르다.
다음에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본다.
- 약간씩 움직이면서 공부하는 방법.
- 벽에 외워야 할 내용을 적어서 붙여놓는 방법.
- 그림을 그려서 암기할 내용을 음미해보는 방법.
- 어떤 내용을 공부할 때는 일어서서 학습하는 방법.
- 생각을 소리 내서 하는 방법 또는 소리 내어서 읽는 방법.
- 싫지 않다면 고전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듣는 경우도 효과적이라고 함. 공부할 당시 재미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숙지해야 할 내용을 읽으면서 유머도 사용하고 그 내용 자체에 흥미를 갖도록 해 보라. 억지로 긴장 속에서 외우는 것보다 긴장을 풀고 즐기면서 외우는 것이 머 리에 더 잘 저장이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 재미있는 연상을 해 볼 수도 있고,
- 할 수 있으면 공부하는 자료를 통해서 농담을 지어 만들 수도 있고,
- 자신이 안 것을 다른 사람에게 묻게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도 있고,
- 당신 자신이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연상을 하고서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이용해서 어떻게 하면 남들을 웃길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생각해 보면 도움 이 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학습할 당시 억지로 하면 기억이 잘 안되고 또한 기억한 내용도 오랫동안 기억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긴장을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머를 섞어가면서 공부하되 자신에 맞는 독특한 학습방법을 생각해 내도록 하라. 특히 공부할 때는,
- 조용한 곳을 선택하고,
-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 부모나 형제들로부터 협조를 얻어서 공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고,
- 방 안의 온도에도 신경을 쓰고,
- 방안의 밝기 조정에도 신경을 써서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 여러분이 필요한 모든 것은 손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놓도록 하라. 공부할 때의 자세나 의자도 중요하다. 발은 되도록 바닥에 두발이 평행이 되게 발을 펴도록 할 것이고, 발끝이 전면을 향하고, 앉은 자세는 허리를 곧바로 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라.
책을 읽을 때는
우선 첫 목차를 훑어보고, 각 페이지의 중요한 요점을 파악하는 식으로 읽어 내려가고, 큰 글자로 되어있는 부분, 도표, 각자의 첫 문단의 주요 의미 파악, 마지막 페이지의 요약된 부분들을 다시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문제를 만들어 보라. 대체로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시험에도 나올 가능성이 많다. 책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사인펜으로 마크를 해놓고 그 부분을 다시 읽을 때 주목하여 본다. 노트 필기를 잘해서 그 노트를 반복해서 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의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보기 좋게 표시를 해서 꼭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해라. 시각적으로도 잘 정리가 되어있으면 학습이 더 잘 된다.
국어 노트법
국어사전을 영어 사전처럼 자주 활용, 어휘 노트를 만든다.(어휘에 대한 문제는 학교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죠..) 이렇게..) 하면 논술시험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교과서 내용에 덧붙는 설명은 교과서에 직접 한다.
수학 노트법
노트 위쪽 여백에는 공식을, 아래쪽 여백에는 풀이할 때 주의사항이나 자신이 잘 틀리는 부분을 메 무해 두어 따로 공식을 찾아보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각 단원마다 공식을 문제 유형에 맞춰 정리해 두면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어 효과적이다. 공식의 유도법과 사용할 때의 조건 등 주의사항을 함께 적어둔다
영어 노트법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볼 때마다 단어에 표시를 해 두어 반복학습의 효과를 얻는다.
문장을 쓸 때에는 가능하면 노트를 아까워 말고 한 행씩 띄어 정서를 하고 그 빈 행에 주의사항이나 문법 사항 또는 설명이나 해석을 써넣는다.. 교과서 내용을 덧붙는 내용은 교과서에 직접 써넣는다..
암기과목 노트법
지리과목은 지도를 많이 활용하도록 한다. 즉, 지도를 그린 다음,, 그 해당 지역에 설명을 써넣는 것이다. 이때 미리 지도 본을 떠 놓는다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쓸 수 있다.
역사는 배운 범위와 그 전후의 연표를 정리해 두면 테마별로 종합해 주면 효과적이다.
과학 노트법
생물과 지구과학은 도표와 표 위주로 정리한다. 우뇌의 이미지 작용을 촉진, 기억술에 도움이 된다.
영어 단어장처럼 화학식이나 원소기호, 주기율표, 화학용어 등에 대한 화학 사전을 만들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이용한다. 용어 자체가 어려운 화학 등은 많이 보고 반복해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계획표 요령
우리는 흔히 계획표를 세울 때 일일 계획이나 주간 계획 등 딱 한 가지만을 만들거나 선택한다.
그리고 한 주가 채 가지도 못해 그 계획표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 방학 생활계획표를 만든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계획표는....
그것은 방학을 미시적인 안목으로만 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일일 계획표, 월간 계획표, 연간 계획표 형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
만드는 것이 귀찮아 대충 머릿속에서 세우는 계획은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자, 지금부터 당신의 계획표를 만들어보자. 먼저, 일, 월, 년의 계획표 중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한다.
다음으로 계획표는 종이에 만들 것인가, 컴퓨터나 워드 프로세서 등의 기계를 이용하여 만들 것인가를 정한다.
손으로 작성하는 계획표의 한 가지 예
- 번호 : 행동 예정의 번호, 1번부터
- 연월일 : 양력
- 몇 시 : 10-11시 반 등
- 무엇을 : 무엇을 을 자세히 적는다.
- 누가 누구와 누구에게 : 혼자, 혹은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의 이름을 자세히 적는다.
- 어디에 : 공부방, 독서실, 자습실, 교실, 학교도서관 등
- 어떻게 : 만나서 질문하다, 읽다, 쓰다, 발표하다 등
- 목적. 목표: 몇 점, 몇 쪽, 몇 등, 누구보다 낫게 등의 목표치
- 어느 정도 인 아웃 : 어느 정도의 인풋(투입 자원 ; 페이지, 시간 등)으로, 어느 정도의 아웃 풋(결과 ; 점수, 등수, 쪽수...)을 낼 지의 페이지, 수량, 질적 성과
- 중요도 : 5점 제로 기입, 5가 최고
- 긴급도 : 5점 제로 기입, 5가 제일 급하다.
- 실행 여부 : 실행했으면 o표